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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리

오뚜기 감자떡 만두 고기 찐만두로 먹어봄

뭉무키 2023. 9. 2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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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뚜기에서 나온 

맛있는 감자떡 만두(고기) 제품을

구매후 쪄서 찐만두로 먹어본 후기를 적어볼게요!👩

 

 

 

 

 

 

 

오뚜기 감자떡만두는 처음 나왔을 때

포장 봉지도 리뉴얼되기 전인 노란 봉지일 때

먹어보고 맛있어서 계속 사다 먹었던 적이 있는데요.

 

그 생각이 나서 오뚜기 감자떡 만두를 찾아

오랜만에 주문해서 먹어봤어요.

봉지가 바껴서 이게 맞나 했는데

이 제품이 맞는 거 같더라구요.

 

근데 오뚜기에서 나온 감자떡 만두는

맛있는 감자떡 만두 말고도

X.O. 감자떡만두라는 것도 있는 거 같더라구요.

이게 더 업그레이드된 버전의 감자떡 만두라던데..

담엔 X.O. 감자떡 만두도 사서 먹어봐야겠어요.

 

 

 

 

 

 

 

 

 

이 감자떡 만두는 피가 감자떡처럼

쫄깃한 게 매력적인 제품인데요.

그리고 안에 있는 소도 맛있어서

한때 자주 사서 먹었던 기억이있답니다.

 

가격은 예전에도 1000G~1200G 정도가

1만원~13,000원 쯤이었던 거 같은데,

지금도 그 정도하더라구요.

 

600g 2개 묶음으로 되어 있는 제품을

구매해봤어요!

 

 

 

 

 

 

 

 

 

감자떡 만두는 삶거나 떡만두국에 넣어먹거나

찌거나 여러 조리 방법이 있지만

저는 이번에 쪄서 먹어봤는데요.

 

사실 쪄서 먹기 전에 배송온 날 

봉지 하나 뜯어서 3개 정도빼서

비닐에 넣고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었어요 ㅎㅎ

 

다음날 점심 식사로는 위에 사진처럼

쪄서 찐만두로 먹었는데요.

 

포장 겉면에는 13-14분 정도 쪄서

먹으면 된다고 나와있었는데,

얼추 그 정도 쪘을 거에요.

시간 맞춰서 찌기보단 그냥 눈대중으로

대충 보고 찌는 거죠 뭐 ㅎㅎㅎㅎ

 

 

 

 

 

 

 

 

 

생각해보니 감자떡 만두는 피가 일반 만두보다

더 쫄깃하기 때문에 나중에 뗄 때 쉽게 떼려면

천보자기를 깔았어야 했는데요.

그치만 천보자기를 안 깔고 쪘죠 ㅎㅎㅎㅎ

 

뗄 때 큰일났다 싶었는데

생각보다 잘 떼어지더라구요 ㅎㅎ

피가 찢어져서 소가 다 터져나올 줄 알았더니만

 

감자떡 만두 피는 쫄깃하기도 하지만

일반 만두피보다 두껍기도 해서 

피가 잘 찢어지진 않는 거 같아요.

 

 

 

 

 

 

 

 

 

 

이렇게 접시에 담을 때도 그냥 막 쌓아서

담았는데 만두가 서로 달라붙긴 했지만

생각보단 잘 떼어졌고 몇 개만

피가 조금 찢어졌을뿐 소가 다 터져나오고

난리나는 일은 없었어요 ㅎㅎㅎ

 

따끈하게 잘 쪄서 접시에 담아봤는데

피가 약간 투명하고 찐 상태라 물기가 있으니

윤기가 있어보이기도 하구요 ㅎㅎㅎ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감자떡 만두 생각이 나서

기대가 됐는데요.

 

찌기 전에 전자렌지에 넣어서

돌려먹었을 때도 예전만큼은 아니엇지만

그 때 먹었던 그 맛이긴 해서

쪄서 먹으면 더 맛있겠다 싶었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쪄서 먹었는데

솔직히 쪄서 먹은 게..

그냥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린 것보다

덜 맛있는 건 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대가 너무 컸었나봐요 ㅎㅎㅎㅎㅎ

 

추억 속에선 맛있었는뒈..

 

 

 

 

 

 

 

 

 

만두랑 같이 먹으려고 풀무원 생쫄면도

사다가 오뚜기 감자떡 만두랑 같이 먹었는데요.

ㅈ흠....

이 날 쫄면도 찐만두도 기대했던 맛이 아니라서

아쉬움이 꽤 남았던 식사였답니다...ㅜㅜ

 

오뚜기 감자떡 만두는 쪄서 먹는 것 보단

그냥 비닐에 넣고 물 조금 적셔서

3-5분 정도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는게

더 맛있는 거 같아요 ㅎㅎㅎㅎㅎㅎㅎ

 

담엔 X.O. 감자떡 만두로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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