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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_리뷰
비비큐 황올 양념 반반 황양반 콜라세트 기프티콘 주문 본문
오늘은 며칠 전 먹어본
비비큐 치킨의 황올 반 양념 반
메뉴 후기를 적어볼게요!
남편이 기프티콘 받은 게 있는데
저보고 쓰라고 비비큐 카카오톡 기프티콘을
톡으로 보내주더라구요 ㅎㅎㅎ 웬열ㅋㅋㅋㅋ
그래서 바로 치킨 ㄱ ㄱ
비비큐 홈페이지 들어가서
로그인 후 쿠폰 등록하고 E쿠폰 주문하기로
메뉴 주문~!!!
근데,,, 기프티콘 e쿠폰으로 주문할 때
로그인 점 안했으면...
요즘은 치킨 브랜드들이 죄다 어플까지
만들고 있어서 기프티콘으로 주문하려면
앱도 따로 다운받아서 거기서 주문해야되더라구요.
그래서 대체 몇 개의 치킨 브랜드 앱을
다운받았는지...ㅋ
그래도 비비큐는 앱을 다운 받을 필요는
없었네요~ 비비큐 검색해서 나오는
홈페이지로 들어가니
로그인 후 기프티콘 주문을 할 수 있었어요.
그나마 낫네
운동하고 들어가는 길에 주문해놓고
포장으로 가져갈까 했지만,
비비큐 매장으로 가려면 쫌 우회해서 가야해서..
요즘 더운 날씨때문에 안그래도 힘든
운동이 더 힘들어져서 포장은 안되겠더라구욬ㅋㅋㅋ
이 치킨박스를 들고 갈 힘이 없더라는...ㅠ
그래서 배달로 주문했더니 곰방 왔어요~
역시... 배달이 최고..ㅋ
남편한테 받은 비비큐 치킨 기프티콘이
황올 양념 반반에 1.25L콜라 세트 메뉴였는데,
다른 거로 먹어볼까해서 메뉴를 찾아봤더니
콜라를 뺀 황양반 메뉴 가격이 어째
콜라세트 기프티콘으로 구매할 수 금액보다
비싸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황올 반 양념 반으로 주문...!
음료는 콜라말고 집에 있는 제로 슈가 사과좋아로
새로 가져와서 먹었어요~
제로 음료를 한 박스씩 사두고
고거 위주로 먹다보니 이렇게 치킨이나
피자같은 거 주문했을 때 같이 오는 콜라가
집에 점점 쌓여가네요 ; ;
음료랑 빨대도 준비해놓고,
치킨무도 뜯어놓고 치킨 먹부림 준비 완료!
황금올리브 치킨 닭다리부터 먼저 하나 뜯어봤어요 ㅎㅎ
바삭하고 따땃하니 고소하고
역시 후라이드 치킨은 황올이 진리
아직까지도 후라이드는 비비큐 황금올리브가
젤 맛있긴 하지만, 근데 예전만큼
황올 특유의 올리브유향이 치킨튀김에 스며든 맛...
이라고 해야하나?
그게 점점 약해지는 거 같아요...
그래도 여전히 비비큐 황올은 맛있긴 허다..!
비비큐 황올은 어떤 치킨집보다
넘사인 메뉴이지만 솔직히 비비큐 양념은
추천할만하진 않쥬....
저번에 어디서 비비큐 양념치킨맛이
업그레이드 됐다고 본 거 같은데 맞나?
색은 예전에 비해 더 진해진 느낌이긴 하더라구요.
예전에도 양념 색이 진하긴 했는데
이젠 검붉다고 느껴질 정도로 더 진해졌네요.
비비큐 양념치킨도 닭다리 먼저 잡고
한 입 먹어봤는데 오....
여전히 별론데....
개인적으로 탁한 맛?의 빨간 양념 소스를
별로 안 좋아해서,,, 이미 색부터 검붉고
농도는 진하고 걸쭉하고 암튼 이런 양념은
저는 불호거든여..
양념은 여전히 황올에 비해선
아쉬운 감이 크네요 ㅠㅠ
그래도 닭 자체는 신선하고 촉촉해서
다행이었어요 ㅎㅎㅎ
닭다리 하나씩 해치우고나선 이젠 맘대로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근데 비비큐는 특이한 게
황올 양념 반반 메뉴로 주문하면
양념은 조각을 많이 내 튀겨주면서
후라이드는 네 조각 정도로 크게 조각낸 상태로
오더라구요~ 왜 그런건데여....
이번에도 그렇더라구요~
양념치킨은 작게 조각내져서 왔는데
황금올리브는 네 조각으로 잘라서
튀겨져 왔더라구요.
간혹 배달어플에서 비비큐 치킨
주문을 하면, 어떤 지점은
잘게 조각내서 라는
선택사항 체크하는 게 있기도 한데
이번에 주문할 때 그런 건 따로
못본 거 같아요.
양념치킨 맛은 여전히 제 취향은 아니긴 했지만,
오랜만에 비비큐 황올 반 양념 반
맛있게 잘 먹었어요~
그치만 담엔 황양반 말고
황금올리브 치킨으로만
주문해봐야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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