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브이콘 달달 고소한 추억의 과자 간식

 

 

 

오늘은 지난번 투썸플레이스

아박 홀케이크 후기를 쓰면서

후기 예고를 했던 옥수수 브이콘 과자

후기를 적어볼게요!!

 

 

쿠팡으로 장을 보면서 집에서 먹을

주전부리 간식도 이것저것 담다가

추천으로 브이콘 같은 과자가 뜨더라구요~

 

 

 

 

 

 

 

 

 

 

그래서 원래는 그 과자를 주문해 보려고 했는데

브이콘이 제가 어렸을 때 알던 과자 이름이라

브이콘을 다시 검색해서 주문해봤어요.

근데 둘 중 뭐가 원조인지는 모르겠음.

브이콘 이브콘 나나콘 등의 이름도 비슷하고

생김새도 비슷한 과자들이 있는데

어떤 게 원조인지는 모르겠네요 ㅎㅎㅎㅎㅎ

 

암튼 저는 진한제과의 옥수수 브이콘을

집 간식으로 주문해봤답니다.

많이 주문할수록 개당 가격이 저렴해져

어쩌다보니 40개를 주문해보게 됐네요ㅋㅋㅋㅋㅋ

 

근데 50g짜리 작은 봉지의 브이콘으로

주문해서 부피가 그렇게 크진 않아요.

한 박스에 다 담겨져 배송됐더라구요 ㅎㅎㅎㅎ

 

 

 

 

 

 

 

 

 

 

 

 

 

 

브이콘은 옥수수의 껍질과 눈을 떼어내고선
속부분만을 원료로 사용해 유탕처리한 과자인데요.

아무래도 유탕처리한 과자라
50g인데도 칼로리가 좀 높은 편 ㅎㅎ
그래도 맛있으면 먹어야져 ㅎㅎㅎ
브이콘 영양정보의 칼로리 외에도
성분을 보면 확실히 지방 비율이 높기도 하네요..;;

 

*유탕처리는 뜨거운 기름에 식품을 넣고

튀겨서 가공하는 걸 말한다고 하네요!

 

 

 

 

 

 

 

 

 

 

 

 

밥먹고나서 바로 간식은 안 먹으려고 하는데

점심 먹고선 입이 심심해서...

브이콘 하나 뜯었어요 ㅎㅎㅎㅎㅎ

 

50g 양은 🔼 요 정도!

생각보다 많아요~

 

봉지째 들어보면 가벼운데

먹다보면 은근 많다고 느껴져요 ㅎㅎ

다 먹었나 싶으면 아직 있더라구욬ㅋㅋㅋㅋ

높이가 좀 있는 반찬 접시에 덜어봤더니

반이 좀 안 되게 들어찼네요~ 

 

 

 

 

 

 

 

 

 

 

 

 

추억의 브이콘!

저는 요거 학교 앞 문방구에서

자주 사먹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생긴거는 그 때와 다름 없는 거 같아요 ㅎㅎ

 

근데 색이은 좀 더 진했던 거 같기도 하고~ ㅎㅎ

설탕코팅을 한 건지 겉이 약간 반짝반짝하고

먹어보면 달달하기도 해요.

 

 

 

 

 

 

 

 

 

 

 

 

 

좀 딱딱하긴 하지만

이 맛에 브이콘을 먹으니깐요 ㅎㅎㅎ

근데 예전처럼 많이 딱딱하다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아무래도 어렸을 때는 이가 더 약하니

많이 딱딱하다 생각됐었나봐요 ㅎㅎㅎ

그래도 그렇게 브이콘이랑 밭두렁인가

논두렁인가 그것도 딱딱한 과자인데

그걸 참 많이도 먹었쬬 ㅎㅎㅎㅎㅎㅎ

그래서 사각턱이 된건가...ㅠㅠ

 

생각난 김에 밭두렁 과자도

아직 있는지 찾아봐야겠어요 ㅎㅎㅎ

 

옥수수 브이콘의 맛은 고소해요~

약간 달달하면서 고소~

고소한 맛이 강하답니다.

 

어릴 땐 매콤하면서 달달 고소하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과자랑 착각했나?

지금 브이콘 검색해보면서 알아보니

나나콘이라는 게 있는데 그게 색이 좀 진해보이네요~

옥수수 고추맛콘이라는 것도 검색되구요~

 

제가 그 매콤고소한 과자도 먹었던 게

맞는 거 같아요~

왠지 나나콘이라는 이름도 익숙한 거

같기도 하구요~

근데 브이콘도 어릴 때 먹었던 건 맞음!

 

암튼 어릴 때 맛있게 먹던 기억이 있어서

브이콘을 주문해봤는데 고소하고 맛은 있어요~

하지만... 너무 많이 주문했던 탓일까...

지금 거의 반 정도 먹었는데

너무 브이콘만 먹어서 좀 질리긴 하네욬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최근에 후쿠오카 여행 갔다가 사온

과자들이랑 같이 먹고 있어요.

그래도.... 20개나 벌써 까먹었더니 질리긴 함..ㅋㅋㅋㅋ

적당히 사서 먹어야겠어욬ㅋㅋㅋㅋㅋㅋㅋ

 

 

 

담엔 옥수수 고추맛콘인가 고거 한번

다시 찾아서 사먹어봐야겠어요

밭두렁 과자도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