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적꼬치 사옹원 오미산적 오색꼬치전 냉동 전
오늘은 산적꼬치 냉동 전 리뷰를 해볼게요!
밥 반찬으로 또 뭘 해먹나 싶어서
쿠팡 앱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살펴보다보니
오미산적이라는 냉동 전 부침? 제품이
보이더라구요~
반찬 가게에서 전 파는 건 봤지만
냉동으로도 있을 줄이야..
물론 빈대떡, 김치전 이런 냉동 전을
보긴 했지만 오색꼬치전도 냉동 식품으로
있을 줄은 몰랐거든요 ㅎㅎㅎㅎㅎㅎㅎ
제품 설명 확인 후 후기를 찾아보니
평도 나쁘지 않은 거 같아
장바구니에 담아봤어요.
제가 구매한 건 사옹원의 오미산적이라는
제품인데요.
사옹원 꺼는 지난번 후기로 올렸던
크림새우 이후로 두번째 제품이네요~
450g 한 봉까지로 큰 건 아니었는데
가격은 좀 있더라구욬ㅋㅋㅋㅋㅋ
쿠팡에서 7천원 조금 안되는 가격으로 구매했어요!
칼로리는 총 653kcal였어요.
기름에 부친 전이니 ㅎㅎ
오미산적 비닐 봉지 안에 들어있는
산적꼬치의 크기는 꽤 크긴 했는데
갯수는 적긴 하더라구욬ㅋㅋㅋㅋ
총 6개 들어있어요.
가격이랑 갯수를 따져보면 개당
천원이 넘는 가격이라는...
근데 크기가 꽤 크긴 해요~
저는 기름 조금 둘러서 프라이팬에
산적꼬치를 조리해봤는데요~
크기가 커서 24cm 후라이팬에
3개만 들어가더라구욬ㅋㅋ
전날 먹다 남은 미역국이랑 김치를
꺼내서 간단하게 한 상 차림 차려서 먹어봤어요.
산적꼬치 3개면 좀 적을까? 싶었는데
크기가 큰 만큼 3개면 충분하더라구요.
저는 세 등분해서 나눠먹었어요.
근데 저렇게 잘라놓은 것도 커서
반씩 나눠먹어야 했어욬ㅋㅋㅋㅋ
오미산적의 산적꼬치 재료는
맛살, 파, 단무지, 버섯, 우엉, 햄
이 여섯개가 사용됐는데요.
다 딱 좋아하는 재료들이라 굳굳!
그리고 나무꼬치가 안 꽂혀있는 상태라
그것도 좋더라구요.
꼬치없이 재료를 같은 크기로 잘라서
네모 반듯하게 예쁘게~
저도 나중에 오색꼬치전 만들게 되면
이렇게 만들어보려구요 ㅎㅎㅎㅎㅎ
근데 예쁘게 모양을 잡으려면
틀이 따로 필요할 거 같긴 해요.
그래서 손이 더 많이 갈 수도?ㅋㅋㅋㅋㅋㅋ
지난 설연휴때 갑자기 눈이 너무 많이
내리는 바람에 본가에 가지를 못해서
설음식도 못 먹고 좀 아쉬웠는데
이렇게 오색꼬치전을 파니 냉동 전이라도
사서 먹게 됐네요 ㅎㅎㅎㅎ
생각보다 맛도 괜찮아서 저는 오미산적 요거
다시 또 사먹어볼 거 같아요!
생각해보면 가격도 나쁘지 않은 거 같기도?
이렇게 오색꼬치전도 냉동으로 파니
제사나 차례지낼 때 많이 할 필요없이
한 봉만 사서 간단하게 써도 될 거 같아요~
좋네여!
밥 반찬으로도 좋고
앞으로 종종 산적꼬치 먹고 싶을 때
오미산적 또 사먹어 보려구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