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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주방저울 오펠 3kg 계량 바나나 밥솥 카스테라 만들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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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주방저울 오펠 3kg 계량 바나나 밥솥 카스테라 만들기

뭉무키 2024. 8. 9.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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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방저울이 필요해서 구매해본

오펠 3kg 전자저울의 구매 후기 및

오펠 저울 사용해 바나나 밥솥 카스테라

만들기까지 해본 내용을 적어볼게여 ㅎㅎㅎㅎ

 

 

 

 

 

 

 

 

 

 

집에 오븐이 없다보니 베이킹을 하지 않아

주방저울의 필요성을 느끼진 못했는데요.

베이킹이 아무래도 정확한 계량이 필요하다보니

저울 사용을 필요로 하잖아여~

 

근데 유튜브로 집에서 해 먹을 음식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주는 영상에서도

종종 g으로 계량한 재료의 무게를

레시피에 안내해둔 경우가 있더라구요.

 

대개는 밥숟가락 계량으로

저울을 필요로 하진 않는데,

좀 전문적인 요리라고 해야하나?

고런 요리들은 g으로 표기해놓는

경우가 많더라구요....ㅜ

 

그래서 그런 요리를 만들거나

어쨌든, 집에 계량 저울이 있으면

써먹긴 할 거 같아 뜬금없이

주방저울을 구매해봤어요 ㅎㅎㅎㅎㅎ

 

 

 

 

 

 

 

 

 

 

 

 

주방저울도 종류가 참 많더라구요.

 

보통 가정용으로는 최대 1kg 측정이 가능한

저울을 쓰는 거 같긴 한데

1kg는 좀 적은 느낌이란 말이져...

 

찾아보니 3kg, 5kg 등 다양한

계량 측정 저울이 있었는데,

저는 3kg이면 충분할 거 같아

최대 3kg 측정이 가능한

오펠 저울을 구매하게 됐어요.

오펠이란 브랜드를 잘 모르는데

오펠 말고도 저울 브랜드를 전혀 모르지만,

이번에 저는 주방저울을 쿠팡에서

구매했는데, 오펠 제품이 리뷰는 적지만

평은 다 좋더라구요.

 

그래서 오펠 전자 주방저울로 구매해봤어요.

 

 

오펠 저울도 모델이 다양하게 있었는데

저는 OF-3004A(SS) 3kg 제품으로

구매해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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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는 화이트, 블랙 두가지 선택이

가능했는데 블랙으로 주문했어요.

 

꽤나 촌시러워보이는 핑크색 포장 박스에
본품이랑 설명서가 들어있더라구요. ㅋㅋㅋㅋ

포장박스가 촌시러워도 제품 좋고

무게 측정만 잘 되면 되지!

 

 

 

 

 

 

 

 

 

 

 

 

 

이 제품은 304 스테인레스 주방 저울인데요.
스테인리스 제품이라 약간 무거울까 싶었는데
너무 가볍더라구요. 

 

안그래도 구매할 때 리뷰에 가벼워서

좋다는 평이 있긴 했는데
생각보다 더 가벼워서 좋았어요 ㅎㅎㅎㅎ

 

 

기스 방지용 파란 비닐을 벗겨내기 전,

건전지가 들어있는 지 확인하고,

측정이 되는 지 확인한 후 비닐을 벗겨봤어요.

 

 

 

 

 

 

 

 

 

 

 

 

컴팩트하고 무게도 가볍고 만족!

 

근데 작다보니 물건 올려놓는 상판도

작아서 그게 쫌 아쉽긴 하지만

닿는 면적이 저거 보다 넓은 걸

올려놓을 일은,, 크게 없을 거 같긴 해서

상관없을 거 같지만여...! ㅎㅎㅎㅎ

 

전원버튼이랑 0점 버튼 두개만

간단하게 있는 것도 맘에 들고요.

뭔가 이것저것 버튼이 있어서

저울 사용 방법이 복잡하면

오히려 안 쓰게 되니깐여... ㅎㅎ

 

 

 

 

 

 

 

 

 

 

 

 

주방저울도 샀겠다, 집에 있는

핫케이크가루가 처치 곤란이었는데

핫케이크 가루로 밥솥 카스테라를

만들 수 있길래 묵혀둔 바나나도 있기에

바나나 밥솥 카스테라를 만들어봤어요!

 

계량하면서 오펠 저울을 사용해봤답니다~ ㅎㅎ

 

 

핫케이크가루로 바나나 밥솥 카스테라 만들기 

방법은,  먼저 바나나 2개를 썰어서 으깨주고!

 

저는 집에 예전에 냉동해둔 바나나가 있어

얼추 2개 분량에 맞춰 꺼내 으깨줬어요.

 

 

 

 

 

 

 

 

 

 

 

 

 

 

그리고 나선 달걀 2개를 깨서 섞섞

 

달걀 2개 바나나 2개를 섞은 담엔

우유 1컵반을 넣어주라고

제가 본 영상에서 나와있었는데,

보통 1컵을 180~200ml로

계산하니껜 저는 200으로 계산해서

300ml를 넣어줬어요.

 

주방저울을 구매할 때 보니깐

무게(g) 말고도 용량(ml) 측정도 가능한

전자저울이 많더라구요.

 

제가 구매한 오펠 저울은 무게 측정만

되는 제품이긴 한데, 어차피 용량 측정하는

계량컵은 집에 많아서 무게만 잴 수 있는

기능만으로도 충분했어요~

 

 

우유까지 넣어 잘 섞어준 담엔

처치곤란이었던 핫케이크 가루를 넣어주면

되는데요!

 

작년에 미국 여행가서 월마트에 갔다가

헝그리잭이라는 팬케이크가루를 사왔었는데요.

 

근데 솔직히 핫케이크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ㅋ

어느날 갑자기 팬케이크가 먹고 싶어서

팬케이크 가루를 찾아보다가

헝그리잭 팬케이크가 맛있다길래

한번 사보려고 했었거든요.

근데 구매대행으로만 팔길래

안샀었는데, 월마트 가니깐 있더라구요 ㅎㅎㅎ

 

원랜 버터 핑커 팬케이크처럼 팬케이크랑

과일, 아이스크림이나 아님 브런치로다가

소세지 햄 같은 거 곁들여서

한상차림 만들려고 했는데 막상 사고나니

그런 음식이 땡기는 날이 없더라는...

 

그래서 헝그리잭 팬케이크가 처치곤란이

되어버렸는데 그냥 버리기는 아까워서

핫케이크 가루 활용법을 찾아보다가

밥솥 카스테라가 나오길래

밥솥 카스테라 만들기를

시도해봤어요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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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우유, 달걀을 넣은 믹싱볼 무게를

재보니 1kg이 넘더라구요.

1kg 짜리 저울로 안 사길 잘했넼ㅋㅋㅋㅋㅋ

 

믹싱볼을 올려놓고선

0점 버튼을 눌러서 0으로 만들어주고

헝그리잭 팬케이크 가루를 넣어줬어요.

 

 

 

 

 

 

 

 

 

 

 

 

 

 

핫케이크 가루는 500g을 넣어주라고

나와있었는데, 믹싱볼에 넣을 때

500에서 분명 멈췄는데

503g으로 넘어가네요 ㅎㅎㅎㅎ

 

3g 정도는 오버돼도 괜춘 ㅎㅎㅎㅎㅎ

 

 

 

 

 

 

 

 

 

 

 

 

핫케이크가루까지 다 넣고선

다시 섞어 섞어~

 

 

 

 

 

 

 

 

 

 

 

 

그리고 밥솥에 부어주면 만능찜으로

익혀주면 끝!

 

사실 제가 본 영상엔 10인용짜리 밥솥을

이용해 밥솥 카스테라를 만드는 방법이

나왔는데, 제 집엔 6인용 밥솥이

있거든여...ㅋㅋㅋ

 

근데 재료를 다 섞은 걸 보니

6인용에 넣어도 충분할 거 같아

그냥 다 부어서 만능찜으로 설정 후

60분으로 시간을 재설정해서

취사를 눌러봤어요.

 

 

 

 

 

 

 

 

 

 

 

 

 

60분이 지나고 기대하면서

밥솥을 열어봤는데,

영상에서 10인용 밥솥에

만든 이유가 있었네욬ㅋㅋㅋ

 

안쪽이 덜 익었더라구요...

그리고 생각보다 많이 부풀어서 

뚜껑 안쪽에 반죽이 좀 묻었더라구욬ㅋㅋㅋㅋㅋ

 

아직 헝그리잭 팬케이크 가루가

남았는데 담엔 계량을 반으로 줄여서

만들던가 해야겠어요...ㅋㅋㅋㅋ

 

안이 덜 익어서 만능찜으로

15분 더 해줬는데

그래도 안이 덜 익어서 15분 추가했더니

드디어 젓가락으로 찔렀을 때

묻어나오는 거 없이 다 익었더라구요.

 

근데 안쪽을 익히느라 바깥쪽은 너무 익어서

탄 건 아니었지만, 거의 탄 맛 나기 전까지...ㅋㅋㅋ

 

만능찜 15분만 더 추가해주고 그냥 보온으로

냅둘 걸 그랬나봐요...ㅋㅋㅋㅋㅋ

아님 그냥 60분 이후에 보온으로 좀 오래

냅두던가 할 걸...ㅋㅋㅋ.

 

 

 

 

 

 

 

 

 

 

 

 

겉이 짙은 갈색으로 변하긴 했지만

어쨌든 탄 건 아니라서 잘라서 먹어봤는데요.

 

 

맛은 있더라구요~

나름 겉바속촉이었어요.

안은 확실히 촉촉하고 

양이 꽤 많았는지 한 조각 들어보면

묵직하고 먹어보면 안이 꽉 차있어요 ㅎㅎㅎ

 

근데 바나나를 냉동시켜둘 때

옆에 크래미 같은 게 있었나?...

왜 바나나 밥솥 카스테라에서

게맛이 나는지...

ㅋㅋㅋㅋㅋㅋ

남편이 자꾸 카스테라에서 대게맛이

난다며 카스테라에 게를 넣었냐고....

 

주길까?...

 

먹어보니 제가 느끼기에도

게 맛이 나는 건 뭐...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그리고 냉동된 바나나를 써서 그런지

바나나향은 거의 없더라구요.

담엔 생바나나로 써봐야겠어요.

 

 

 

 

 

 

 

 

 

 

 

 

간식으로 하나씩 집어 먹기엔 좋아서

이래저래 집어먹으면서 거의 다 먹긴 했어요.

 

근데 남편은 자기는 빵을 원래

안 좋아하는 걸 알지 않냐면서 안 먹길래ㅡㅡ

저만 먹었더니 양이 많아 질리더라구요...ㅋㅋㅋ

 

그래서 두 조각은 결국 버리긴 했지만

맛이 나쁘진 않았다!!

 

 

다만 담엔 양을 반으로 줄이고 

냉동말고 생 바나나를 이용해

밥솥 카스테라 만들기를 해 볼 것!

 

비록 밥솥으로 만들긴 했지만

저울도 쓰게 되면서 전문적으로

만드는 거 같기도 하곸ㅋㅋㅋ

재미는 있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

아무래도 오븐을 사야하나...ㅋㅋㅋㅋ

 

암튼 오펠 전자 주방 저울도 잘 사용해서

바나나 밥솥 카스테라 만들기 완료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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