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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리

용인 24시 중국집 별궁 중화요리 신갈동

뭉무키 2023. 11. 2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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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용인 신갈동 중국집 리뷰를 해볼게요!

 

 

용인에서 24시간 영업하는 

별궁 중화요리 라는 중국집을

리뷰해볼건데요~

 

여긴 예전에 자정쯤 배가 고파

신갈동 야식 식당을 찾아보다

알게된 곳이랍니다!

 

 

 

 

 

 

 

 

 

 

별궁이 있는 신갈동 사거리 쪽은

정말 많이 지나다녔던 곳인데,

용인 24시 중국집이 있는 줄은 전혀 몰랐어요.

자주 지나가면서도 왜 몰랐는지..

 

자정쯤 야식을 먹기 위해

용인 24시 음식점을 찾다가

알게 돼서 바로 다녀와봤었답니다.

 

그 때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이번엔 야식으로는 아니지만

여행갔다가 공항버스타고 집에 가는 길에

별궁에 들러 식사 후 후기를 남겨봅니닷

 

 

 

 

 

 

 

 

 

 

 

별궁의 메뉴는 위와 같은데요.

짜장면이 6000원 짬뽕이 8000원

여긴 삼선짬뽕이 기본 짬뽕인가봐요~

 

근데 별궁 메뉴에 아쉬운 점이 있다면

세트메뉴가 없다는 거!

배달을 하지 않는 중국집이라 그런건지..

일반 중국집에서 으레 볼 수 있는

세트메뉴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다 단품으로 각각 주문해야한답니다.

때문에 한끼에 식사류 요리류를 같이

먹으려면 다른 곳보다 가격부담이 더 생기는 거 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요리 하나를 안먹을 순 없죠!

 

남편과 함께 가서 짜장면과 짬뽕밥

그리고 탕수육(소)를 주문해봤어요.

 

 

 

 

 

 

 

 

 

 

메뉴를 주문하고 나면

춘장, 단무지, 양파 기본찬이랑

탕수육이 소스와 함께 먼저 나왔는데요.

 

 

 

 

 

 

 

 

 

 

 

탕수육이 소자라 그런지 확실히

양이 많진 않아요.

그래도 바삭바삭 노릇노릇하니 

튀김 냄새도 좋고 

사실 별궁에선 사천탕수육만 먹어봐서

일반 탕수육은 첨 먹어보는 건데요.

 

사천탕수육이 매운데 맛있어서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있거든요.

 

그래서 일반 탕수육도 기대되더라구요.

 

 

 

 

 

 

 

 

 

 

 

남편과 저는 탕수육 부먹파라

고민없이 소스는 바로 부어버렸어요

 

탕수육의 근본은 역시 부먹🤨

 

 

 

 

 

 

 

 

 

 

 

간장에 식초랑 고추가루를 조금 뿌려

간장 소스도 한 그릇 만들어놓고

탕수육을 먼저 먹어봤어요.

 

역시 탕수육은 식당에서 바로 먹는 게

제일 맛있는 거 같아요.

 

별궁 탕수육은 옛날 탕수육 같은 맛?!

소스가 너무 달고 진득한 경우가 있는데

여긴 소스가 많이 달지도 않고

괜찮더라구요.

 

탕수육도 바삭하고,

소스맛이 다른 곳과 크게 차이가 있는 건 아니지만

고기 두께감도 괜찮고요.

 

요즘 중국집들은 탕수육에 찹쌀가루를

넣어 쫜득한 스타일로 만드는 경우가 많던데.

배달 시켜보면 찹쌀가루를 넣은 탕수육이

참 많이 보이더라구요 ㅎㅎㅎㅎ

근데 여기는 찹쌀가루가 안 들어있떠라구요 ㅎㅎ

 

쫜득함없이 바삭한 일반적인 튀김의

탕수육이었어요.

 

특별한 맛은 없지만 무난하게 잘 먹었답니다.

 

 

 

 

 

 

 

 

 

 

이건 남편이 주문한 별궁의 짜장면이에요.

 

이 집은 짜장면도 옛날 짜장면 맛이에요 ㅎㅎ

소스가 좀 묽은 편이고 암튼 짜장면도 옛날 짜장면 맛

짜장면도 무난하니 괜찮아요~

 

 

 

 

 

 

 

 

 

 

저는 짬뽕밥이 땡겨서 

짬뽕밥으로 주문했는데요.

 

삼선짬뽕이 기본 짬뽕이라 그런지

짬뽕밥도 그냥 짬뽕밥이 아니라

삼선짬뽕밥인 거 같아요.

 

일반 짬뽕에 비해 해물이 많이

들어있떠라구요~

 

 

 

 

 

 

 

 

 

 

 

밥 한 공기 바로 말아서 먹었어요.

짬뽕밥답게 짬뽕국 아래에는

굵은 당면도 들어있구요.

 

짬뽕밥도 무난하니 괜찮았어요.

근데 조금 더 맵게 해서 얼큰함이 있으면

더 좋을 거같은 아쉬움이 있어요.

 

매운 맛이 거의 없고

양파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단맛이 꽤 나더라구요.

 

 

 

전체적으로 다른 곳과는 다른

특별한 맛은 없었지만

세가지 다 무난하니 괜찮게 먹었어요.

그래도 여태 별궁에서 먹어본 것 중엔

사천탕수육이 제일 맛있다고 생각되긴 하지만 ㅎㅎㅎ

 

 

암튼 중국집이 24시간 하는 건 처음 봤는데

용인에 24시간 중국집이 집 근처에 있는 건

진짜 맘에 든다며... ㅎㅎㅎㅎ

근데 도보로 조금 거리가 있긴 해서

중국집 배달을 시킬 땐 다른 곳을 주문하긴 하지만

별궁이 배달을 안하기도 하고...

그래도 저녁에 늦은 시간에 중화요리가

땡길 땐 담에도 또 24시 별궁을 찾게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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